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

KERIS 한국교육학술정보원

  • ENG
  • 사이트맵
  • KERIS SEARCH

메인페이지 소통공간홍보관보도자료

보도자료

교육정책지원 서비스에 인공지능 입힌다

  • 조회수 2061
  • 등록일 2020.01.10

교육정책지원 서비스에 인공지능 입힌다
- KERIS, 데이터3법 개정으로 교육분야 빅데이터, 인공지능 활용
-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전문기관 역할 확대

 

□ 한국교육학술정보원(원장 박혜자, 이하 KERIS)은 데이터3법이 9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교육 정책 지원 분야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.
 ○ 2018년 11월 발의된 데이터3법은 △개인정보보호법△신용정보법△정보통신망법의 개정안을 일컫는 말로, 추가정보의 결합 없이는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안전하게 처리된 가명정보를 사전 동의 없이도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, 정보보호 거버넌스를 일원화하는 것 등이 주요취지다.
 ○ 이번 법개정을 통해 KERIS는 교육·학술 분야 개인정보 비식별 전문기관으로서 교육 빅데이터·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, 교사와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한 최적화된 학습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.

 
□ KERIS는 정부의 AI국가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‘빅데이터분석부와 AI역량개발부를 신설’하였으며, 교육 분야 데이터 수집?유통에 주력했던 역할을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인재양성 분야까지 확대,발전시킬 계획이다.

 ○ 이를 위해 KERIS는 교육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의 안전한 가명 처리 및 데이터 결합 지원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
 ○ 예를 들어 학업중단 학생 조기경보 시스템 등 그 동안 사회적 수요는 있었지만, 민감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없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했던 정책 지원 서비스를 구현하여 정책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.

 

□ KERIS 박혜자 원장은 “이번 데이터 3법 개정에 환영하면서, 교육 빅데이터 내 가명정보 처리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고, 지능정보기술을 교육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.” 고 밝혔다.  (끝)

 

담당자 정보

  • 담당자 대외협력부 한나라
  • 전화053-714-0224